울지마 톤즈2 이태섭 신부

울지마 톤즈2 이태섭 신부

2020년12월25일 KBS1 15시30~16시55 방영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

아프리카의 수단은 세계 최빈국입니다

그와중에 남수단,북수단등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이나 미군들도 가기를 두려워하는 곳입니다

이곳에 한국의 고 이태섭 신부님이 남수단의 가장 마을인

톤즈에 가서 의료봉사와 각종 활동상을 영화로 제작한것입니다

내전중인 가난한 마을을 에서 병원도 직접짓고 

가난한 나병환자를치료해주는 장면은 조선시대 허준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이태섭신부에게 감동 받은 전쟁중인 두진영다 이마을에서 만은 양민을

학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교육도 시키고 악기를 가르쳐서 삶의 희망을 갖도록 했습니다

오직 남을 위한 봉사만 하신 신부님께서 정작 본인의 건강을 돌보지 않아서

암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 이태섭신부님의 뜻을 이어 받아서

고 이태섭신부 재단에서 후원한 남수단 톤즈 학생이 의사가 되어서 고국으로 돌아가는

뉴스를 본적도 있습니다

고 이태섭신부님은 가난한 집안인 부산 남부민동 산동네에서 생활했는데

어렵게 부산인제의대를 졸업후 남수단으로 봉사갔다고 합니다

정말 참 봉사와 사랑을 깨우치고 가신 신부님이십니다

대사관이 없는 남수단에서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든든히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이 남수단 교과서에 실리는 결과와 함께

 외국인 최초로 대통령훈장이 추서되기도 했습니다

슈크란 바바는 고 이태섭 신부님이 만드신 노래 제목이기도 하고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