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맛집 원조 맛보기
통영 현지인 설명하는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과거 여객선 터미널이 있던 강구안 뱃머리 대합실에서 김밥장사를 하시던
통영 충무뚱보할매의 밥에서 김이나고 무우김치가 와싹 씹히는
맛있는 김밥입니다
통영읍이 1955년 시로 승격되면서 충무공 이순신의 호를 따라서
충무시로 개칭되면서 충무김밥이라는 이름이 따라 붙었습니다
통영분들도 입맛이 없을때는 가끔식 충무김밥을 먹곤합니다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합병되면서 통영시로 개칭되었습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방송출연 횟수가 맛집임을 자랑합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은
밥과 반찬이 한몫에 말아져 있는 김밥이 아니고 밥과 반찬이 따로 있는게 충무김밥의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반찬이 무우김치와 쭈꾸미였으나 쭈꾸미가 비싸니 오징어와 오뎅으로 대체되었네요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가계에서 먹으면 시락국도 같이 제공됩니다
포장시에 시락국도 포장해 달라고 하면 따로 포장해 줍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강구한 여객선 대합실안에서 한평남짓 가계에서 충무김밥을 팔던 고 어두리 할머니
1981년 서울서 국풍 81 행사에 참가하여 전국적인 선풍을 일으켰습니다
당시에 일반 충무김밥집과 다른점은 이근방에서 제일 좋은 고성안정쌀을 사용했고
충력사가 있는 명정동집에서 나무로 불을 떼어서 김밥을 만들어 이불에 덮어서 뱃머리
대합실까지 머리에 이고 가져왔고 반찬은 골뚜기를 묻혀서 했기에 더욱 맛있었습니다
원래 충무김밥은 통영항을 중심으로 섬지방으로 다니는 여객승객들에게 팔던 김밥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여객선들이 부산-통영-여수등과 통영의 섬지방을 돌려고 하면 2박3일씩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여객손님들이 배가 고프니 통영항에 여객선이 기착했을때 김밥을 사먹었는데 이때 총각들이
좌판을 어깨에 걸치고 배에 오르내리면서 팔았습니다
남자총각들이 파는 이유는 배를 오가야 되기 때문이고 밥과 반찬을 달리 한것은 몇일씩
여객선을 타고 다니니 밥과 반찬을 같이하는 김밥은 빨리 상하기 때문에 밥과 김치,골뚜기
반찬을 따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은 대나무 막대기에 골뚜기,김치,홍합을 끼어서 팔았습니다
가격때문에 지금은 김치와 오징어,오뎅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통영섬지방의 교통의 발인 명성호가 있었습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집 에서
멀기(멀리:통영사투리)가는 포장을 원할때 포장해주는 박스가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포개여 있습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
2층으로 올라가니 넓고 전망이 좋습니다
통영 충무뚱보할매김밥2층에서 바라본 통영항입니다
바라보이는 구조물앞에 여객터미널이 있었고 터미널 대합실에서
충무뚱보할매가 김밥장사를 했습니다
통영 강구안에는 충무김밥과 통영꿀빵집이 중앙시장,동피랑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똥보할매김밥이 원조입니다
통영 강구안에 있는 예술작품입니다
통영은 과거부터 예향이라고 합니다
이순신장군의 통제영이 설치된후 조선의 재주꾼이 많이 모여살았던
고장이라서는 설이 있습니다
강구안의 김밥거리에 또다른 김밥집들입니다
좀 매운맛을 즐기는 분은 한일김밥도 추천,
엄마손김밥은 1박2일 출연집입니다
원래 주차는 못하나 김밥사기 위해서 잠깐 주차는
주차단속원도 모르체 하더라구요
먹고가려면 중앙시장앞 공용주차장에 주차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