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국보1호 명칭 없어지는 이유
남대문(숭례문) 국보1호 명칭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많던 국보1호 논쟁이 사라지게되었습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 시행 이래 국보와 보물등 국내 국가재정
문화유산은 진정번호를 앞머리에 붙여 공식 표기 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남대문(숭례문)은 국보 1호가 아닌 그냥 '국보'로만 불리게 됩니다.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시행 이래 국보와 보물 등 국내 국가 재정 문화유산은
지정번호를 앞머리에 붙여 공식 표기됐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공문서 누리집, 교과서, 도로 표지판을 시작으로
문화재 지정번호가 빠지게 된다. 다만, 지정번호는 문화재청 등 정부 관련 기관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문화재 지정서와 관부에 고시할 때는 규정상 지정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무엇보다 '지정번호'가
문화재 가치를 서열 하는 듯한 오해를 낳고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남대문(숭례문) 국보1호 명칭은 숭례문은 '국보 1호'가 아닌 그냥 '국보'로만 불리게 됩니다.
문화재 지정서와 관부에 고시할 때는 규정상 지정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무엇보다 '지정번호'가
문화재 가치를 서열 하는 듯한 오해를 낳고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 것"이라며
1996년 남대문(숭례문) 국보1호 명칭을
국보 1호를 훈민정음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처음 대두돼
문화재위원회 심의까지 올라갔다가 부결됐습니다.
2008년 숭례문이 화재로 불타면서 논란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시민단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국보 1호 시정 움직임이 있었지만
문화재 위원 회의가 '사회적 혼란을 부를 수 있다'라는 이유로 반대하면서 매번 무산됐습니다.
남대문(숭례문) 국보1호 명칭은
일제 식민지 시대였던 1934년 조선총독부는 보물 1호에 남대문을,
보물 2호에 동대문을 각각 지정했습니다.
이를 참고해 1962년 한국 정부는 국보 1호와 보물 1호에 각각 숭례문과 흥인지문을 선정했습니다.
1월 말 기준 국보는 334호, 보물은 2110호까지 지정됐습니다
남대문(숭례문) 국보1호 명칭이
일본 강제점령기에 기본적으로 붙여졌던 번호가 개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국보는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데
제일 많이 있는곳이 서울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입니다
마치 국보1호부터 번호 빠른게 가치가 더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그냥 국보라고 하고 지정번호는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국보에 입간판을 바꾸려면 예산과 시간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불교 문화가 많는데 전국의 탑이나 비 의 안내를
바꾸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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