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지인 "억울함 풀어달라" 국민 청원 운동선수에 대한 폭행은 참 고질적이다 아마도 일제 강점기의 스승과 선배에 대한 절대복종인 일본문화가 뿌리깊게 쌓인것 같다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선수 고(故) 최숙현씨 지인이 국민청원을 게시했다. 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숙현 선수의 지인이라고 밝힌 두 명의 청원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고인은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차마 말로 담아낼 수 없는 폭행과 폭언, 협박과 갑질, 심지어는 성희롱까지 겪어야 했다. 해당 폭력들은 비단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어 "가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 그리고 진상규명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청원에는 "(팀 관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