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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에서 공업도시 울산 고속도로

gooday365 2020. 12.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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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에서 공업도시 울산 고속도로 

2020년12월11일 밀양-울산 구간 우선개통

왕복4차선 고속도로

고속국도 함양울산선 145lm중 울산-밀양  구간은 총 길이 45km 왕복4차선 고속도를 

우선 개통합니다

영남알프스 산악구간 공사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2014년 착공해서 7년만에 개통입니다

지금도 울주에서 밀양까지는 가지산터널이 개통되어 많이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국도왕복 2차선 으로 곳곳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애 고속도로 개통되면 엄청빠르겠네요




이 고속도로 개통은 지린산 함양까지 완전 개통되면 포항 울산의 산업기자재와 전라도 지역의 

기자재운반에 물류비와 시간이 단축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산쪽으로 이용하던 고속도록 정체도 많이 해소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포항,울산의 기자재운반차량들이 남양산을 통해서 김해 부마고속을 이용하므로

 남양산 나들목이 향상 정체되어 경부고속도로 울주에서 김해까지가 향상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노선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연장의 77%를 터널과 교량으로 시공했습니다.

특히 높이 1천m 이상 7개 고봉이 늘어선 영남알프스 산악구간은 재약산터널(8㎞), 신불산터널(6.5

㎞) 등 초장대 터널로 지나게 됩니다.


밀양에서 울산까지 거리가 24.6㎞(69.8㎞→45.2㎞) 단축돼 주행시간은 22분(49분→27분) 줄어들

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연 환산 1천601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습니다.

또 동해안 간절곶, 영남 알프스, 배내골 등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영남권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울산 온산산업단지 등의 물류 이동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해당 노선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살얼음 사고 예방 시설, 터널 추돌사고 예방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선제적으로 도입됐습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장대터널 입·출구부 및 나들목에는 열선을 설치하고,

 장대교량에는 결빙방지 포장을 했습니다.

또 응달 구간에는 인공지능(AI)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고성능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했습니다.

터널 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 안의 교통상황을 미리 알리는 입구부 조명을 설치하고,

 터널 진입 후에는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하는 고출력 스피커 6곳을 설치하는 등 AI 기반

 추돌사고 예방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터널 연속 구간은 차로 진로 변경을 허용하되,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과속주행을 막을 계획입니다.

눈·비·안개 등 기상악화에도 잘 보이는 조명식 표지판을 250여 개 설치하고,


 전 구간에 1천400여 개 가로등을 설치했습니다.

 우천형 차선도색으로 시인성도 대폭 향상됐습니다.

아울러 터널 입·출구부와 내부, 녹지대 등에는 영남알프스의 푸른 산세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감성 고속도로를 조성했다고 국토부는 소개했습니다.

휴게소(울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매장과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게시설도 마련됐습니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경남, 울산, 부산지역의 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머지 구간인 함양∼창녕∼밀양 구간도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리산 도시인 함양까지 개통이 되어야 관광인프라도 구축되고 이고속도로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한결 물류가 쉽게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평택쪽으로 이동이 많이

 줄어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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