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청도 운문사

연휴 기간에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꽃산딸나무가 꽃을 화려하게 피었네요

운문사도 해방 당시에는 살림을 하는 대처승들이 장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수행하는 스님들이 절을 되찾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수행하는 스님이 꿈을 꾸니 대웅전 밑음 파보라는 계시를 받고 파보니 거기서

땅문서가 나왔어 긴 싸움 끝에 대처승을 몰아내고 오늘에 이르렀다는 노스님의

글을 읽을습니다

먼저 사찰을 들어서면 우리나라 제일의 처진 소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대웅전, 비로나 불전은 새 대웅전을 짓기 전에 대웅전으로 사용했는데 좁아서

새 대웅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비로자나불전은 그 자체가 보물입니다

비로 나 자나 삼신불회도, 뒤쪽으로 돌아가면 운문사에서만 볼 수 있는 불화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해 살에 드는 창문의 각기 다른 그림자 모양을 하고 있고 나한전 앞 3층 석탑, 석불도 보물입니다

관음전, 지장전, 지나서 정문 옆에 있는 탑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처진 소나무

                                                          운문사의 보물 비로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