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3일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누적 확진자는 68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지역 사회 감염자가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이던 80대 여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자 전수조사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 여성은 지난달 27일부터 몸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다른 1명은 경북 경산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영남대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나머지 1명은 지난달 19일 영국에서 입국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났다. 방역 당국은 이..